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26 13:09:44
  • 최종수정2022.09.26 13:09:44

예성여중 탁구부 선수들이 제28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예성여중 탁구부가 최근 청주시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예선 토너먼트 1회전에서 괴산 연풍중 3:0(승), 2회전에서 옥천여중 3:0(승), 결승전에서 보은여중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학교는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어 2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오억균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가져온 것은 학생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 결과"라며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철저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성여중 탁구부는 오는 11월 4~5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