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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옥수수 품은 괴산 빵' 인기

첫 네이버라이브방송서 256상자 판매…250만 원 수익

  • 웹출고시간2022.09.26 13:13:04
  • 최종수정2022.09.26 18:06:21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3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판매 촉진을 위해 처음으로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 빵은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으로 2021년 9월 출시됐다.

대학찰옥수수 분말을 90% 이상 넣어 반죽하고 옥수수 모양의 틀을 이용해 구워 만든 게 특징이다.

소수면 눈비산법인 사업장에서 열린 라이브방송은 25%를 함유한 무항생제 닭이 낳은 유정란을 소개했다.

첫 네이버라이브방송을 진행한 결과 1만5천여 명이 참여해 256상자를 판매, 25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앞서 눈비산 농산은 이달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옥수수 품을 괴산 빵 와디즈펀딩을 했다.

111명 서포터들의 응원을 받아 419만7천100원의 매출을 올려 애초 목표의 83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남숙 눈비산농산 대표는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이 건강한 먹을거리가 되고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 농가들에 효자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기센터는 오는 30일 시작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체험장에서 방문객에게 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개당 2천~3천 원, 6개들이 1상자는 1만2천~1만8천 원이고 낱개 판매도 한다.

괴산읍 써니가든, 불정면 목도빵집, 청천면 올어바웃카스테라, 소수면 눈비산 농산 법인매장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 택배로 주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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