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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3:25:31
  • 최종수정2022.09.26 13:25:31

‘제53회 영동 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제53회 영동 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6일)은 축제 성공 기원 타북식,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 박연 주제공연, 난계국악단 연주회,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기원 국외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국악 불꽃놀이 등으로 펼친다.

둘째 날(7일)은 영동 문화예술 한마당, 와인 데이 특별이벤트, 풍류 살롱 와인의 밤 등으로 꾸민다.

셋째 날(8일) 전국 풍물 경연대회, 어린이공연'슈퍼윙스', 고전 머리 헤어 아트 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 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9일)은 영동군 풍물 경연대회, 난계 박연 영화 상영, 폐막식 초청공연, 군민 어울림한마당,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존 어가행렬을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로 바꿔 상설 공연으로 진행하고, 2022 영동 세계 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전통과 동화를 담은 중요무형문화재(박선미) 줄타기 공연, 초가집 부스 운영, 평택농악보존회 길놀이, 서울예술대학 마임, 사물놀이 공연 등을 준비해 국악과 풍류를 콘텐츠로 축제의 감동을 더 할 것으로 예상한다.

와인 축제장에서 3천 원짜리 와인잔만 사면 34곳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다양한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현장 라디오 방송인 '난계 국악 방송국'을 비롯해, 국악 주제 전시관,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어린이 놀이터존 등을 운영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등을 통해 영동의 특색있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5년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의 문화인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인 영동에서 찬란하게 꽃피워 내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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