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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5:00:17
  • 최종수정2022.09.25 15:00:17
[충북일보] 지난 주말사이 충북에서 화재와 광산 붕괴 등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36분께 충주시 칠금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카센터 내부와 차량 5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6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옥천에서는 낚시를 하던 40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5시 34분께 옥천군 동이면 청마대교 인근 금강변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40여분 만에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아들과 낚시를 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 15분께 단양군 적성면의 한 백운석 광산 갱도에서는 암석 일부가 무너졌다.

무너진 암석은 작업 중이던 굴착기를 덮쳤다.

이 사고로 광산 근로자 5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전날 발파 작업 이후 부석을 제거를 하는 과정에서 벽면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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