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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3:24:45
  • 최종수정2022.09.25 13:24:45

청주시청 사격부가 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유진, 장하림, 한유림, 박다혜, 김진영, 조은영, 유서영, 김용경, 목진문, 고은석 선수.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사격부는 박진호 선수가 R1 10m공기소총 입사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김정남 선수가 P1 10m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장호 선수도 R1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사격부는 정유진 선수가 10m런닝타겟 정상과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과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조은영 선수가 10m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은석 선수가 50m권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청주시청 사격부는 27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는 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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