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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3:27:35
  • 최종수정2022.09.25 13:27:35

제12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22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행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이 제12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IT강국 대한민국! 충북 정보화 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렸으며,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보화 능력을 뽐냈다.

부문별 수상자는 ICT활용 생산성 및 소득창출에서 박지혜(괴산)회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윤종한(청주), 우수상 이한형(음성) 회원이다.

전자상거래 능력 부문 대상은 안용대(청주) 회원이, 농업·농촌 사진 부문은 양승희(충주) 회원에게 돌아갔다.

농업 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 대상은 청주시정보화연구회, 최우수상 충주시연구회, 우수상 괴산군연구회가 각각 수상했다.

농촌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도 선정해 시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방준호 농촌지도사(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우수영 농촌지도사(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받았다.

우수 농업인에는 고은정(괴산), 민미란(진천), 김주희(청주)회원이 선정됐다.

충북도의회의장 표창은 강연수(영동), 심규대(충주), 심학보(증평)회원이, (사)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은 이한형(음성), 박태완(단양), 송민교(보은) 회원이 받았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정보문화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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