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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4:53:58
  • 최종수정2022.09.25 14:53:58
[충북일보] '괴산농협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농협은 지난 23일 괴산읍 실내게이트볼장에서 8회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환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과 기관단체장, 참가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로 3년만에 개최, 원로조합원들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

괴산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를 열고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참가선수 모두가 승패를 떠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경기내내 즐거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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