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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권회복 분위기 확산

사회단체와 손잡고 공감대 조성
첫 파트너 라이온스충북지구와 협약
학생-교사 조화로운 인권보호 앞장

  • 웹출고시간2022.09.22 16:37:20
  • 최종수정2022.09.22 16:37:20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최영국(오른쪽)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가 교원들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손잡고 학생들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는 교권회복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22일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교권회복 등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최영국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 등 13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라이온스협회와 협약은 교사들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인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협약내용은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정보 공유와 협력 △교육활동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 협력 △소신과 열정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활동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자문과 의료지원 △교사와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존립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협력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권회복 캠페인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뜻을 함께하는 사회단체들과 협약체결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권회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신조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세계인류 상호간 이해심 배양·증진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내세우며 1967년 청주에서 창립된 봉사단체다.

최영국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는 "선생님들이 소신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의료 지원,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발점으로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범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사 인권이 모두 존중돼 교육하기 좋은 환경,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교사 맞춤형 심리상담, 치료지원, 형사방어비용 지원을 위한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교권보호 관련 조례제정과 복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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