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22 15:38:00
  • 최종수정2022.09.22 15:38:00
[충북일보] 입양한 고양이를 수차례 학대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2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개월,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택에서 자신이 입양한 고양이를 주먹으로 때리고 커터칼로 수차례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고양이가 자신을 물자 화가 나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은 같은 달 21일 인터넷 고양이 카페에 30대가 고양이를 입양 후 흉기로 찔러 학대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심한 상처를 입은 고양이의 모습이 같이 올라왔다.

학대를 받은 고양이는 왼쪽 뒷다리 근막과 신경이 찢어져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글 게시자와 청주캣맘협회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이 입한 고양이를 흉기로 여러 차례 그어 피해를 입혔고, 좌측 안구도 뾰족한 물체에 찔려 실명되고 있다"며 "현재 고양이를 보호하는 단체에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쳤지만 고양이를 되찾아와 치료를 받게 했다"며 "피고인이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동물보호법 입법 목적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일보] 민선 8기 제천호를 이끄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항상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가 갈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함께 꿈꾸며 잘사는 제천을 꼭 성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앞둔 그는 "제천시장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된 것은 제천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이 한데 모여 이뤄낸 위대한 결과"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겨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 희망을 심고 오직 제천의 역동적 발전을 위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민선 8기 꿈꾸는 제천은 어떤 도시인가. "제천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가 위축돼 간다는 것으로 그러다 보니 인구가 줄어들고 또 다시 경제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민선 8기 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잘사는 제천 경제를 새롭게 가꾸어 보겠다는 포부를 담아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이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정책의 효과성이 중심이 되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을 구현해야 하고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미래지향적 정책을 펴야 한다. 희망찬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