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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사업소 합동 건널목 안전 캠페인 시행

  • 웹출고시간2022.09.22 15:08:49
  • 최종수정2022.09.22 15:08:49

쌍룡역 용정 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인 제천지구 직원들.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이 22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쌍룡역 용정 건널목에서 용정리 주민 합동으로 철도건널목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기관차승무·열차승무·전기·건축사업소 등 제천지구 철도 기관 연합으로 시행됐으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전단지 등 홍보물 배부와 현수막 게시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건널목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철도건널목을 건널 때 일단정지 후 좌우를 확인하고 건너는 습관을 홍보했다.

특히 주변 마을은 고령층이 밀집되어 있어 건널목 이용객의 연령대가 높아 인명사고와 대형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가을철 통행자와 교통량 증가로 철길 무단 횡단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철도건널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건널목 이용 문화확산과 열차 이용객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한국철도 제천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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