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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축제장 7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
"음성품바축제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세요."

  • 웹출고시간2022.09.22 14:03:56
  • 최종수정2022.09.22 16:29:23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23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7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가맹점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품바축제장 부스 중 7곳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 자격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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