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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2 13:51:58
  • 최종수정2022.09.22 13:51:58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영동군 예선에서 독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영신중 1학년 김지훈 군.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는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영동군 예선에서 김지훈(1학년) 군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10여 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신중학교에 따르면 김 군은 '왜 탄소발자국이 뚱뚱해지면 안 되나요·'(김지현 지음)를 읽고 현재 탄소 배출의 심각성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독후감을 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재학생 10여 명이 이번 대회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에서 입선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중앙회 영동군지부에서 주최했다.

고경원 문예 동아리 담당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깊이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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