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위한 시도특색사업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봉사활동 활발

  • 웹출고시간2022.09.22 11:34:42
  • 최종수정2022.09.22 11:34:42

제천교육지원청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학부모들이 산책 다함께 돌봄센터를 찾아 어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 시도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연계해 제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와 연계해 생활공예 연수를 3회 이수하고 제천시 여성가족과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서 학생 교육봉사 활동을 4회 실시한다.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교육봉사 장소는 △산책 다함께돌봄센터 △엄마품돌봄놀이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온도돌봄놀이터로 총 4회, 40여 명의 학생이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김명철 교육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운영되는 학부모봉사단 활동을 응원하고 학부모연수 이후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제천지역의 학부모님,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