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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2 16:07:44
  • 최종수정2022.09.22 16:07:44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활동 유공자 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는 충북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44개 방범대 총 836명이 활동하는 조직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문 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상자 5명은 22년 상반기 우수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2명(충북도경찰청 감사장), 범인검거 유공 1명, 행락철 범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유공자 2명(경찰서장 감사장) 등 평소 지역 치안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유공자 중에서 선정됐다.

김철문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상호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지속적인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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