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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2 15:58:52
  • 최종수정2022.09.22 15:58:52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이충기)은 22일 문백면 통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제2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진천군과 진천로타리클럽,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되고 있다.

22일 회원들은 겨울철 우풍에 취약한 집에 거주 중인 홀로노인 가구로 출입문과 방충망을 수리하고 집 외벽 페인트 칠을 통해 사랑의집 26호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여·90)씨는 "문이 잘 닫히지 않아 겨울 추위가 걱정이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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