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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작가와 만나는 소통·공감의 시간

오는 24일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인문학자 박성창 작가 강연

  • 웹출고시간2022.09.22 16:10:01
  • 최종수정2022.09.22 16:10:01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 오후 2시와 4시에 상당구청 1층 대공연장에서 책읽는청주·독서의달 작가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2시에는 책읽는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이자 2022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인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맛있게 책을 소개하는 '코메디언 서평가' 남정미 평론가의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김호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들을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어린왕자' 등을 번역한 인문학자 박성창 작가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피카소와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 파리로 떠나는 인문여행'을 주제로 파리의 역사, 문학, 미술 등 프랑스 문화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매혹적인 파리 인문여행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각 강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김호연 작가강연은 150명, 박성창 작가강연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립도서관은 아쉽게 이번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월에는 박성창 작가의 '랜선문화살롱' 3회차 강연을, 11월 12일 김호연 작가의 2차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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