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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중간워크숍 개최

'문화예술기획자를 통해 바라보는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

  • 웹출고시간2022.09.22 15:24:02
  • 최종수정2022.09.22 15:24:02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2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과 '지지구구'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중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대상으로 지역의 의무배치문화시설(문화의 집 등)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민간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경력을 쌓고, 교육사의 전문성을 접목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5개 문화시설과 5명의 문화예술교육사가 사업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시설별 초등생, 중장년층 등 지역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중간워크숍은 선정시설 문화예술교육사 대상이다. '문화예술기획자를 통해 바라보는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기획자를 초청해 교육사 네트워킹,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사 네트워킹은 2021년도 사업에 참여한 장윤하 문화예술교육사가 멘토로 참석하며 사업 관련 정보공유·소통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기획자의 현장경험, 기획사례 공유(이선희 작가, 오직 대표)와 교육사 참여 활동(김민재 키핀 대표)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인지하고, 김정이 대표(비커밍콜렉티브)와 함께 예술정책, 문화예술교육의 개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이자 청년기획자로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로서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기획 등 직무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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