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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6:02:35
  • 최종수정2022.09.21 16:02:35

103회 전국체전 유도 종목 남자대학부 81kg이하급 경기에 출전한 김대성(청주대) 선수가 인천체육회 소속 선수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103회 전국체전이 사전경기인 유도종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21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의 첫 사전경기는 유도 종목으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충북에서는 유도 종목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모두 3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다른 사전경기인 펜싱 종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배드민턴 종목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치러진다.

본경기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 충북선수단은 모두 48종목에 1천583명이 참가해 금메달 62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94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3만 8천점 이상을 노리고 있다.

도체육회는 이 목표만 달성한다면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대회 6위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지난 100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도가 하나되어 종합 6위를 이루었듯이,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하면된다!'라는 자신감으로 종합 6위를 달성해 '163만'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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