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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

고객중심적인 제도 운영 위해

  • 웹출고시간2022.09.21 15:15:31
  • 최종수정2022.09.21 15:15:31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1일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은 공동위원장인 윤창훈(왼쪽에서 다섯번째) 교수, 김한민(오른쪽에서 두번째) 법무사와 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1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윤창훈 교수(충청대학교), 김한민 법무사(법무사김한민사무소)가 공동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노란우산 가입자·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1인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충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의견수렴·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지 15년만인 올해 재적가입 160만 명을 넘어서고, 부금잔액 20조 원을 달성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복지서비스 신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창훈 위원장은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 재적가입 300만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고객중심적인 제도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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