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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연맹에 1억2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9.21 15:58:39
  • 최종수정2022.09.21 15:58:39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충북롤러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충북롤러발전을 위해 1억2천만원을 연맹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0년 김옥년 회장의 뒤를 이어 충북롤러연맹 7대 회장에 취임해 22년째 롤러발전과 꿈나무와 엘리트선수육성, 생활체육인 저변확대 등을 위해 해마다 1억여원씩 기부해 현재까지 20억원이상을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지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동안 힘든 시기를 지나왔지만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충북롤러가 17개 시·도의 경쟁 속에서 하나로 똘똘 뭉쳐 종합 1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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