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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4:42:03
  • 최종수정2022.09.21 14:42:03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썸, 썸, 스토리(Some Some Story)' 4회차를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관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5월부터 시대별 테마 구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4번째 시간으로, '청년과 아이들이 숨 쉬는 곳 현재, 청년몰, 동화관'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관아골동화관에서는 세계 60여개 나라의 악기를 직접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뮤직 콘서트 '세계악기 음악여행'이 1,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관아골 동화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또 청년몰 광장에서는 충주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소한 플리마켓'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몰 입주 점포들 중 사전 접수를 통해 10곳의 점포를 선정해 지역 예술가가 직접 참여한다.

이 밖에도 문화재생허브센터앞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작은 테마파크 공간을, 관아공원에서 언빌리버블쇼와 생활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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