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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무료급식 재개

수요일마다 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 운영

  • 웹출고시간2022.09.21 13:33:37
  • 최종수정2022.09.21 13:33:37

충주적십자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취약계층 무료급식을 21일부터 재개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매주 사랑의 무료급식을 이어왔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3년간 무료급식소를 중단하고, 지난 4월부터 급식봉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했다.

무료급식소는 용산동 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에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운영한다.

김상호 회장은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급식소 운영을 재개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무료급식을 무사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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