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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3:32:48
  • 최종수정2022.09.21 13:32:48

청주서부소방서가 소방차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21일 오전 9시 30분경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병행 실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 캠페인 진행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성 재난대응과장은 "시민분들의 작은 배려가 한 생명을 구할수 있다"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좌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고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한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를 양보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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