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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2:49:46
  • 최종수정2022.09.21 14:45:50

진천 만승초 봉사동아리 '투게더'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이 모은 기금을 그린피스에 기부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의 봉사동아리 단체인 '투게더'가 '타투 스티커'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을 기후변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북극곰을 살리는데 기부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게더'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3회씩 학교 주위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만들기 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7월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 행사 기간 중 만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타투 스티커'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행사 결과 15만3천300 원의 기금이 모아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하나뿐인 지구의 아픔을 함께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린피스에 기부키로 했다.

학생들은 "작고 미약한 우리들의 힘이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지구의 미래와 서식지를 잃어가는 북극곰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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