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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 앞장

오스템바이오(주) 찾아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2.09.21 15:11:35
  • 최종수정2022.09.21 15:11:35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오스템바이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장현모)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희망농촌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도안면 도당리에 위치한 오스템바이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장현모)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오스템바이오(주)는 1978년7월 설립된 농전종묘가 1991년 제일종묘농산로 법인화 된 후 2020년 12월 오스템사에 인수돼 현재의 상호로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 증평 최대 농업회사 법인으로 상토, 소독제, 차광제 종자(채소, 식량)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와 장현모 대표는 취약한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군수는 "기능성 종자 보급, 특화작목 개발 등 미래농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자재 생산·보급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 7월 증평군 지역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이어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희망농촌 미래농업을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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