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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6:08:08
  • 최종수정2022.09.21 16:08:08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1일 충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스페이스선을 찾아 현장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북부지부 직원들과 사회적경제기업 직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부족해진 현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철 밤 수확시기에 맞춰 ㈜스페이스선 제품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밤 수확, 분류, 세척작업을 도왔다.

스페이스선은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빗물저장장치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한 비누와 화장품을 개발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엄수정 대표는 "일손이 부족해 밤 수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중진공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기 지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현장애로 해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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