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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조정부,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금1·은1

  • 웹출고시간2022.09.20 17:07:17
  • 최종수정2022.09.20 17:07:17

더블스컬 1위 왼쪽부터 강가연, 박민서 선수.

ⓒ 칠금중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조정부는 최근 충주에서 열린 제11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여중부 더블스컬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민서·강가연(이상 2년) 선수가 금메달을, 황서빈(1년)·장가흔(3년) 선수가 은메달을 따 여중부 조정에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내년 전국소년체전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대회였다.

대회에 참가한 박민서·강가연 조는 지난 전국소년전 더블스컬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보다 월등히 빠른 3분 56초의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황서빈 학생은 싱글스컬 경기에서 5위를 기록하여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권오장 교장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조정에 대한 열정 그리고 공부하는 학생선수로서의 자세가 조정부 선수들이 전국 최상위를 유지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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