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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복지공동체 괴산' 목표
8대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2.09.20 15:57:38
  • 최종수정2022.09.20 15:57:38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은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5기 괴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석구 부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홍일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실무협의체 위원, (재)충북연구원, 사업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복지공동체 괴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편안한 정주환경 조성 △따뜻한 돌봄체계 구축 △품격있는 평생교육문화 실현 △섬세한 건강케어 확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에 방점을 뒀다.

군은 지난 4월 민관 합동의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 등을 열어 공공 및 민간단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어 4기 계획을 보완해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포함한 안정적 일자리, 문화, 주거 등 사회복지 외 영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군민이 감동하는 평생복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환경과 주민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계획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4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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