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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0 14:32:19
  • 최종수정2022.09.20 14:32:19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접종을 확대 한다.

1~2차 기본접종만 가능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社의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가 19일부터 3~4차 접종까지 확대된다. 예약 접종은 26일부터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19일부터 진행중이다.

스카이코비원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됐다. mRNA 방식의 백신보다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추가접종 후 심각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면역반응이 강하고,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맞기 힘든 경우에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므로 3·4차 접종에 적극 참여 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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