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을과 함께 돌아온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

지역 청소년 가요제와 인기 가수 공연 등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문화의 장

  • 웹출고시간2022.09.20 13:42:49
  • 최종수정2022.09.20 13:42:49

'제40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열린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22일 오후 7시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돼 시민과 학생들에게 가을 감성 멜로디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23개 참가자 중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6개 팀의 무대가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팝페라를 비롯한 이예준, 주호, 쏠(SOLE)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0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1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문화공연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회마다 다수의 제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부활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감성 음악이 가득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