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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 체결

㈜왕선사람들 제3산업단지에 350억 원 공장 신설
유명 프랜차이즈 납품 식육가공 제조업체

  • 웹출고시간2022.09.20 14:48:24
  • 최종수정2022.09.20 14:48:24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왕선사람들 장동욱 대표이사 등이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민선8기 제천시가 350억 원 규모의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국내 대표 식육가공 제조업체인 ㈜왕선사람들과 35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왕선사람들 장동욱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 설립한 ㈜왕선사람들은 특수 가마솥과 한약재를 이용한 전통 제조방식을 바탕으로 족발, 보쌈 등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납품과 인터넷 판매, 대형마트 OEM 생산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납품업체와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1만1천47㎡에 1천980㎡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총 3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약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장동욱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 3산업단지에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준 ㈜왕선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의 대표 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3산업단지의 12월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투자를 포함해 98%의 선 분양이 이뤄졌다"며 "올해 안으로 3산업단지의 100% 분양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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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일보] 민선 8기 제천호를 이끄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항상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가 갈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함께 꿈꾸며 잘사는 제천을 꼭 성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앞둔 그는 "제천시장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된 것은 제천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이 한데 모여 이뤄낸 위대한 결과"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겨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 희망을 심고 오직 제천의 역동적 발전을 위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민선 8기 꿈꾸는 제천은 어떤 도시인가. "제천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가 위축돼 간다는 것으로 그러다 보니 인구가 줄어들고 또 다시 경제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민선 8기 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잘사는 제천 경제를 새롭게 가꾸어 보겠다는 포부를 담아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이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정책의 효과성이 중심이 되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을 구현해야 하고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미래지향적 정책을 펴야 한다. 희망찬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