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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감사의 글 전달받아 감동

치킨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 전해와

  • 웹출고시간2022.09.20 14:17:08
  • 최종수정2022.09.20 14:17:08

단양소방서에 전해진 감사의 글이 적힌 쪽지와 간식.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으로부터 최근 감사의 글이 적힌 쪽지와 간식을 제공 받아 근무하던 직원들이 감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8시께 단양119안전센터로 제공자가 명시되지 않은 치킨이 배달돼 근무직원들이 의아해하던 중 간식 포장지 한쪽에 붙어있는 작은 손편지를 발견했다.

이 손편지에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소방서 근무자는 "작은 손편지에 담긴 진심의 감사에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의 안전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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