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20 11:09:42
  • 최종수정2022.09.20 11:09:42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12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를 운영한다.

2018년 이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현장 참여 축제는 4년만에 재개된다.

올해 축제는 '듬뿍, 담뿍! 학습으로 행복한 요(曜)기는 교육특화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문해골든벨 △언플러그드 창의코딩대회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막식 식전 공연인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도 준비해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8년부터 평생학습축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