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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실천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

  • 웹출고시간2022.09.20 14:49:45
  • 최종수정2022.09.20 14:49:45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일 백곡면 물안뜰 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일선 지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중심의 토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공동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남 회장은 "핵심지도자 현장 교육이 각 마을마다 파급효과가 일어 군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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