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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관광은 세종시 농촌에서

세종시, 농식품부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선정
3년간 총 4억5천만 원 투입…'생기충전 행복도시락'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9.20 09:09:33
  • 최종수정2022.09.20 09:09:33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 농촌관광 운영주체가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2억 2천5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5천만 원을 들여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와 함께 '세종에서 생기충전 행복도시락(樂)'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종만의 독특한 농촌·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방문객들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해 농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6차 경영체의 소득증대 등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관계자는 "지리적-환경적으로 우수한 지역자원 연계와 체험 참여농가의 역량강화 교육에도 힘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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