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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選 주호영 선출

"언제든 찾아주고 필요한 일 상의해 달라"
"다 함께 앞으로 나가는 그런 당 됐으면"

  • 웹출고시간2022.09.19 15:55:23
  • 최종수정2022.09.19 15:55:23
[충북일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인 주호영(62·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61표를 받아 42표를 받은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을 19표 차로 앞섰다.

이번 투표에는 당내 의원 115명 가운데 106명이 참여했고 무효표는 3표였다.

주 원내대표 임기는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4월까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원내대표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 언제든 찾아주시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상의해 주시면 같이해서 하겠다"며 "제가 당을 앞장서 이끈단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속담에 세 사람만 모여도 문수의 지혜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며 "여러 사람이 모여 상의하고 논의하다 보면 가장 좋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의견 내 주시고 찾아주시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원망과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경쟁한 이 의원에게는 "당에 신선한 바람 불러일으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 당의 역동성으로 삼아서 우리 당이 더욱 역동적이고 하나 되고 백드롭처럼 다 함께 앞으로 나가는 그런 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향후 당 운영 방향에 대해 "우선 당이 안정돼야겠고 그다음 외연 확장을 통해 지지율을 올려야겠다"며 "외연 확장은 약자와의 동행, 호남 동행, 그다음 청년 정치 참여, 빈부 격차 해소 등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해서 당의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장 정기국회 관련 현안은 압도적 다수인 야당의 공세를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 그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전 대표가 당과 윤리위에 추가 가처분을 예고한 데 대해서는 "그런 이 전 대표와의 관계 때문에 당이 이렇게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금 제가 판단하기에는 하나가 됐으면 제일 좋겠는데 상황이 너무 많이 어려운 것 같다. 진행되는 절차에 따라 정리되는 걸 봐가면서 다시 당원, 의원들과 상의해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한다"고 답변했다.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주 원내대표는 대구 능인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3년 대구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고 21대 총선까지 내리 5선을 했다.

그는 바른정당(2017년 1~11월), 미래통합당(2020년 5~9월), 국민의힘(2020년 9월~2021년 4월) 원내대표를 역임해 이번이 4번째 원내대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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