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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개회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 웹출고시간2022.09.19 16:51:43
  • 최종수정2022.09.19 16:51:43
[충북일보] 단양군의가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로서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9일간은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구성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단양군 군정 전반의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회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성룡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 실태 점검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군민 불편사항 확인 등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문제점 해소 노력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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