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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충북도, 2022 유기농엑스포·화장품뷰티엑스포 성공기원 업무협약 체결

홍보·단체관람 등 성공 개최 한 뜻

  • 웹출고시간2022.09.18 15:45:50
  • 최종수정2022.09.18 15:45:50

김영환(오른쪽) 충북도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난 16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6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임정숙 이사, 이영휘 감사,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괴산 유기농엑스포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소속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엑스포 홍보 지원과 단체관람을 약속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괴산 유기농 엑스포는 충북도의 발전을 견인하고 충북도민에게는 자부심을, 유기농 종사자에게는 희망을 안겨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60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 괴산군, 유기농국제본부(IFOAM)가 공동주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와 단체관람도 지원하기로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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