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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원초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09.18 13:06:17
  • 최종수정2022.09.19 11:26:43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삼원초 백현주 학생이 튜브 공기주입기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최근 열린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백현주(6년) 학생은 물놀이용 튜브에 공기를 쉽게 넣기 위해 비닐봉지와 결합하는 튜브 공기주입기를, 우수상을 받은 원서현(5년) 학생은 가정용 위생랩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발명했다.

삼원초 원서현 학생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3천880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전국본선대회에 진출한 300명이 학교급별 관계없이 경합을 벌였다.

삼원초는 발명교육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발명)을 운영하며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충주지역 발명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훈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쾌거다.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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