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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농촌마을 교통안전 예방활동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 웹출고시간2022.09.18 12:35:52
  • 최종수정2022.09.18 12:35:52

충주경찰서 직원이 농촌마을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6일 살미면 토계리 마을회관에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야간경광등 부착과 이륜차·농기계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엄정면 동충주농협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 이어 2번째로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경찰은 농촌마을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에 야간경광등과 반사지판을 부착하고 이륜차 운전자에게 안전모를 배부했다.

또 음주운전 금지와 야간운행 자제 등 안전운행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10월에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평균보다 1.5배 더 많이 발생한다"며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노후한 반사지를 교체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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