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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8 12:36:40
  • 최종수정2022.09.18 12:36:40
[충북일보] 증평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3명과 공무직 1명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 도시교통과 이희우 주무관이 안전총괄과 근무 당시 추진한 '사례별 사회재난의 신속대응 및 군민중심 맞춤형 안전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 당시 감염병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해 보건소의 업무와 인력난을 줄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사전 점검,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발굴·시행했다.

군은 10월 직원조회 시 표창장 수여, 포상금 지급, 인사상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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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