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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8 13:07:50
  • 최종수정2022.09.18 13:07:50
[충북일보] 진천군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실시한 행사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유열 회장)가 주관했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진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홍보 동영상 시청과 진천군 저소득 취약계층 900여 가정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진천군 기초푸드뱅크 냉동·냉장 탑차 기증식이 열렸다.

진천군 사회복지대상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천군지구협의회(회장 이명환)에게 수여됐다.

협의회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희망과 위로를 전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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