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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쌀 17t 프랑스 수출

1년만에 프랑스 수출 재개

  • 웹출고시간2022.09.18 12:48:46
  • 최종수정2022.09.18 12:48:46

음성 다올찬 쌀 선적식.

[충북일보] 음성에서 생산된 '다올찬 쌀'이 수출돼 프랑스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6일 오전 다올찬 쌀 선적식을 했다.

수출 물량은 지난해 음성에서 생산된 혼합미 17t(10㎏ 1천688상자)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 달 프랑스 시장에 선보인다.

'다올찬 쌀'은 2005~2006년 고품질 쌀 생산평가에서 대통령상, 2007~200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으나 코로나19로 확산으로 2021년 한 차례 중단한 뒤 올해 다시 수출이 재개됐다.

군 관계자는 "다올찬 수출은 음성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생산한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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