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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 세대 대통합 BMZ지대, 이번엔 'MZ-DAY'

오는 17일, 10월 15일 2차례 MZ-DAY 개최

  • 웹출고시간2022.09.15 17:29:59
  • 최종수정2022.09.15 17:29:59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17일과 10월 15일 2차례에 걸쳐 BMZ 지대 소축제 'MZ-D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MZ 지대'는 부모 세대로 대변되는 베이비붐(B) 세대와 자녀 세대로 대변되는 MZ세대의 알파벳 앞 글자를 결합해 만든 합성어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방식도 즐기는 문화도 각기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울려 음식과 놀이,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세대 대통합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봄 모집된 주민기획단 20여 명이 'BMZ 지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수차례 머리를 맞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끝에 지난 7월과 8월 부모세대가 주관한 소축제 'B-DAY'에 이어 이번엔 MZ세대가 주도하는 소축제가 열리게 됐다.

2022년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베리 페리(Very Peri)'를 활용해 연출한 파티룸에서 △패션퍼플 모여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소소하지만 개성 넘치는 이벤트로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MZ-DAY'에서는 △MZ 오락실 게임 △푸딩아트테라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체험 △우영우 돌고래 키링 만들기 △대형 레고 조립 등 다양한 체험부터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들의 합동 공연·전시·체험까지 힙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과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관한 더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또는 인스타그램(@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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