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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 개최

18일- 문백 통산마을축제, 초평 노래자랑 들꽃길 축제
28일-이월 사당관지미 마을 때합창 축제
11월5일 백곡 두주마을 추수감사제

  • 웹출고시간2022.09.15 16:01:09
  • 최종수정2022.09.15 16:01:09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마을 단위의 작은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8일 제4회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를 문백면 통산마을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축제로 기획·준비·운영 등 전 단계를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축제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풍물놀이, 마당극, 탈춤, 전통주 만들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초평면 두타산 주차장에서 1회 초평면 노래자랑 들꽃길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8일에는 이월면 사당관지미 마을에서 금년 첫회로 마을 떼합창 축제가 열리고 추수가 끝나는 11월 5일에는 백곡면 두주마을에서 추수 감사제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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