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행복나눔 물품후원' 협약

충주시니어클럽과 '건강한 세상,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와 충주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행복나눔 물품후원 협약식을 갖고 있다.

ⓒ 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최근 충주시니어클럽과 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행복나눔 물품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하고 함께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지사 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지만 재활용 가치가 있는 의류 등을 모아 시니어클럽에 기증한다.

시니어클럽은 기증받은 물품을 손질해 재판매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사회활동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50여명의 지사 직원들이 100㎏ 이상의 재활용 의류 등을 모아 기증했다.

지사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