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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은혜 전 교육장관 초청

22일, 민주주의 교육에 대해 특강

  • 웹출고시간2022.09.15 11:08:48
  • 최종수정2022.09.15 11:08:48
[충북일보]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특강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4시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열리는 특강은 장영달 명예총장이자 김근태경제인문평화대학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은혜 전 장관은 김근태경제인문평화대학의 여섯 번째 강사로 나서 '유은혜에게 민주주의와 민주교육에 대해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은혜 전 장관은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민주주의 정신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김근태경제인문평화대학'은 우석대 석좌교수였던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의 정신과 사상, 한반도 평화와 경제발전 전략을 계승 발전시키는 교육사업이다. 지금까지 함세웅 신부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이 강사로 초청된 바 있다.

장영달 명예총장은 "김근태 선생의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의 정신은 국가융성의 대계를 완성할 교육사업에도 중요한 기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모색하기 위해 유은혜 전 장관을 초청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지평의 대안을 논의하고 민주적으로 행동하여 이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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