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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 추석연휴 마무리 대청소 실시

연휴기간 무단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정비

  • 웹출고시간2022.09.15 10:30:25
  • 최종수정2022.09.15 10:30:25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문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3개 단체 관계자들이 추석연휴를 마무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문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3개 단체는 14일, 15일 이틀간 추석연휴를 마무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바살위, 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배출된 포장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명절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우상 봉사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깨끗한 문화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동장은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 문화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불법투기 감시 등 쓰레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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