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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개최

19일부터 접수,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2.09.15 10:27:13
  • 최종수정2022.09.15 10:27:13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를 연다.

전국의 우수하고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서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접수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충주문화원 우편접수, 메일접수, 팩스접수(852-3906) 등으로 하면 된다.

대장원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된다.

또 장원 2명, 차상 3명, 차하 5명, 참방 등 입상자에게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시상금 490만 원이 주어진다.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며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으로 문의하거나 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는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하며 공정한 심사로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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