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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4 11:18:33
  • 최종수정2022.09.14 11:18:33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건강증진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매주 1회 오후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7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임신부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와 신체활동 △신생아 돌봄 기초교육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엄마가 처음 만드는 선물 아기용품 △태교활동으로 구성해 임신부의 산전·산후관리를 돕고 우울증 예방을 좋은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진천군보건소 3층이며 참여희망자는 진천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043~539~7363,4)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으로 인한 체형, 정서의 급격한 변화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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